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이 천지간에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시며 생명의 근원이 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므로 그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믿음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곤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수많은 미혹을 이겨 나가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셨으니 그리스도께서 주신 생명과 능력으로 세상을 이겨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어디에 서 있는 걸까?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적인 큰 사랑의 목적을 스스로 상실하고 육적·물질적 충족만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이 하나님께 원하는 사랑이 일치하지 않으므로 인간은 정욕으로 인하여 타락의 결과만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고 사랑하신 것은 영적 가치를 위한 것이건만, 인간은 그 사랑을 오해하여 영적인 가치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경외하지 아니하고 세상의 쾌락을 좇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교만하고 자기중심적이 되어서 성령님의 인도를 외면하고 사단의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헛되고 헛된 것을 향해 달려가면서 영원한 형벌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악이 악인 줄도 모르고, 시시때때로 거짓말만 늘어놓는 자신의 영적 모습을 알지 못하고, 거짓이 진실인 줄로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회칠한 무덤같이 겉으로는 번지르르하나, 그 영혼은 썩고 병들어 더러움이 우글거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채, 아무 분별없이 마귀와 벗되어 살아가면서도, 그리스도와 친구인 척 위장하고 있습니다. 영적 소경이 되어, 성령님이 일하심을 보고도 알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영적 무지함 속에 빠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