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체질을 올바르게 알고,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하자!
주석원 원장의 8체질다이어트법!
※알기 쉬운 체질진단법 수록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가장 많이 하는 새해맞이 다짐 중 1위가 다이어트로 뽑혔다. 반면에 가장 지키지 못한 새해맞이 다짐 중 1위 역시 다이어트가 뽑혔다. 그만큼 사람들이 건강에 많이 신경을 쓴다는 반증일 것이다.
사람들이 하는 다이어트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단순한 방식의 한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다이어트와 그에 조금 변형이 된 투푸드다이어트, 뭔가 나름대로의 과학적 이론이 첨가된 저인슐린다이어트와 덴마크다이어트, 그리고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는 대신 고기(단백질)만을 먹는 황제다이어트까지 각양각색의 다이어트 비법들이 난무하였다. 하지만 각종 부작용들과 요요현상으로 인하여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누구나 한 번쯤 다짐하지만 모두가 지키기 힘든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먼저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을 대하여 알아야 한다. 어떤 음식과 어떤 운동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를 찾는 것이 제일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다이어트 비법인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한 가지로 보지 않고 네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체질별로 좋은 약·음식·혈 등이 나누어져 있어, 태양인에게 좋은 약이 소음인에게는 반대로 해가 되어 몸을 해칠 수 있는 독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조금 더 자세하게 들어가보면 사람의 몸은 네 가지 체질뿐만 아니라 여덟 가지의 체질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8체질의학으로, 사상의학에서 발전된 대체의학의 하나이다. 태양인·소양인·태음인·소음인의 네 가지 체질에서 더 세분화하여 금양·금음(태양인), 토양·토음(소양인), 목양·목음(태음인), 수양·수음(소음인)으로 나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나의 체질을 알아야 다이어트를 정복할 수 있다.
이 책의 앞부분에서는 8체질의 특징을 설명하고, 자신의 체질을 찾는 8체질 진단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사람들이 원하는 실전 다이어트법을 수록하여 이론과 실제를 두루 겸비하였다.
8체질다이어트의 핵심은 간단하다. 체질에 맞게 다이어트 음식을 먹고, 체질에 맞게 다이어트 운동을 하는 것이다. 여기 소개하는 8체질다이어트는 기존의 다양한 다이어트법들을 두루 참고하고, 그동안 저자의 실제 임상을 통해 꾸준히 축적해온 결과들을 토대로, 각 체질에 가장 효과가 좋으면서도 부작용이 없는 진정한 ‘건강’ 다이어트법을 정리한 것이다.
다이어트는 반드시 체질에 맞춰 행해야 한다는게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바이다. 저자는 단조롭고, 부작용 많고, 금방 다시 살찌고, 그리고 고귀한 건강을 무참히 해칠 수 있는 그런 무리한 다이어트와는 이제 작별하라고 말한다. 적절한 운동과 체질에 맞춘 식생활(체질식)만으로도 원하는 체중감량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무리한 단식으로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보다 자신의 체질에 맞게 충분히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요요현상 없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이에게 권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