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영유아교육의 이해와 실제>는 아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정하고, 자신의 길을 올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발도르프 교육의 지침서이다. 인지학의 창시자 루돌프 슈타이너의 교육 이념으로 시작된 ‘발도르프 교육’은 독일에서 시작된 대안 교육의 일종이다. 그는 취학 전 7세까지의 발달을 중요하게 여겼는데, 몸과 마음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혜롭고 생동감 있는 영유아 성장을 위해 전인교육 체계를 세웠다. 
   
이 책은 미래 영유아교육의 모델인 발도르프 영유아교육과 성(性)교육의 새로운 코칭으로서, 부모와 교사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25년 전 한국에 전해진 발도르프 영유아교육을 우리 문화와 종교에 맞게 적용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 유아교육의 현장 적용에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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