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고 뺏기는 역사 드라마!



<춘추전국지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는 중국 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화려하며, 역동적이었던 춘추전국시대 550년의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 쓴 역사소설 시리즈이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고자 하였으며, 수많은 영웅호걸이 등장하는 춘추전국시대의 웅장한 역사 드라마를 흥미롭게 엮었다. 춘추전국시대는 550년 동안 지속되었는데, 그 세월동안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인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춘추전국시대 550년 동안 동양사상의 근간이 완성됐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다. 우리는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의 활약상을 보면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춘추전국지2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는 춘추전국시대 550년의 역사를 다룬 3권 중 두 번째 책이다. 각 장은 사건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중 2권은 춘추시대에서 전국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을 주로 다루고 있다. 2권은 크게 세 부분으로, 첫 번째는 중이가 진문공이 되는 과정, 두 번째는 오자서의 이야기, 세 번째는 공자의 이야기이다.



<춘추전국지2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는 전국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기를 중심으로 잡았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의 이념이 어떤 식으로 변하는지 알 수 있다. 물론 등장인물들의 행동에 대한 공감을 서술의 중심으로 삼았기 때문에 철학적인 탐구는 하지 않아도 된다. 나라가 망하는 칠술, 손무의 손자병법, 노자와 공자의 철학 등이 쉽게 쓰여 있기 때문에, 삶의 지혜를 흥미롭게 맛볼 수 있다.



<춘추전국지2 -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는 중이의 왕위찬탈, 오자서의 복수와 손자의 병법, 공자의 취직운동 등, 재미있는 사건들이 많아 매우 흥미진진하다. 만약 중국 고대사에 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없다면,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춘추전국지2 풀어쓰는 중국 역사이야기>로 입문하여 그 격정의 시대를 느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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