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체질로 더 건강하게 사는 보고서



 

8체질 전문가 한의사 주석원 원장님의 신작, 8체질 보고서!

이 책은 원장님이 72가지 생생한 사례를 통해 8체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임상 보고서 형식의 안내서로써, 다양한 사례를 통해 8체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이론서나 논문이 아닌 경험 연구 보고서이기에 읽기에도 어렵지 않다.

 

 



금양부터 수음까지 8개의 체질의 각 특징들을 먼저 설명하고, 에피소드를 진행한다. 에피소드는 체질별로 되어있기 때문에, 만약 자신의 체질이 뭔지 알고, 현재 증상이 뭔지 안다면 쉽게 찾아서 간접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각 에피소드 마다 환자에게 좋은 음식’ ‘안 좋은 음식심지어 안 좋은 환경까지 정리를 해놓았다. 각 체질 에피소드가 끝나면 좋았던 음식나빴던 음식’ ‘건강법등을 적어놨기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아도 병을 예방할 수 있다.

회상부분은 한의사의 일기같은 부분인데,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 일반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이다. 슬픈 짝사랑을 하던 남성의 이야기, 체질을 거스르고 다산한 부부, 염원하던 아기를 가진 여성 등 진지하게 건강에 대해 탐구하다가 이 부분을 읽고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부록에 8체질식도 최근 개정한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요약해 놨.

 



 

이 책은 8체질에 대한 이해를 넘어 더 건강하게사는 방법을 보여준다. 절대로 행동을 강요하지 않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는 이 체질이고, 이게 안 맞을 수도 있겠구나.’하고 미리 병을 막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의 체질과 나의 증상을 잘 알고 읽는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8체질을 폭넓게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