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체육정책과 체육이론, 구체적인 실상에 대한 가이드 북


≪북한의 체육정책과 체육문화: 위성은 우주로, 축구는 세계로!≫는 북한의 체육정책과 체육이론, 구체적인 실상에 대한 가이드 북이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의 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북한 체육에 대해 아는 것은 많지 않다. ‘북한의 체육정책과 체육문화: 위성은 우주로, 축구는 세계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북한체육 정책과 방향, 구체적인 종목에 대한 이론 설명과 사례로 보여준다.

김정은 정권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2년 11월 4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 회의를 통해 ‘체육 분야의 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지도’하기 위한 명분으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신설을 결의하였다. 당시 최고 실세였던 장성택을 초대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소위 2인자로 불리는 최룡해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체육에 대한 비중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다.

김정은 시대 들어 중점을 두고 지원하는 분야의 하나가 체육이다. 북한에서 체육은 ‘나라의 존엄과 기상, 국력을 힘 있게 과시하는 중대한 사업’으로 규정하고, ‘체육강국’을 건설하자는 구호 아래 체육 분야의 발전을 강조한다.

북한 체육 정책의 목표는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를 통해 전체 인민을 ‘노동과 국방’에 튼튼히 준비시키는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북한 교육에서 강조하는 ‘고상한 사상과 도덕적 품성’이 체육을 통해 몸에 배도록 교육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체육을 소재로 한 문학예술 작품의 숨겨진 의미를 보여주다


≪북한의 체육정책과 체육문화: 위성은 우주로, 축구는 세계로!≫는 북한의 체육정책과 체육문화를 관련 문헌자료와 문화예술 작품을 통해 정책이 구현되는 현장을 보여준다. 체육정책, 국방체육, 학교체육, 사회체육 그리고 태권도, 농구, 축구 등을 소재로 한 문학예술 작품에 숨겨진 의미를 보여준다.

북한 당국이 의도한 체육정책이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 어떻게 인민의 내면 속으로 들어오고, 활용되는지를 알기 이론과 작품 분석을 통해 알기 쉽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