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당구장 창업자의 49일간의 창업 일기!


이 이야기는 20년간의 평범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경기도의 어느 한적한 동네에 90평 8대의 당구대를 갖춘 당구장 주인이 된 저자에게 일어난 하루하루의 기록이다. 5만원의 매출에 슬퍼하고 60만원의 매출에 천국을 경험하고, 깊은 새벽 아이와 아내의 감긴 듯 떨리는 눈을 바라보며 강한 의지를 다지며 월 1,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기까지의 당구장 주인인 저자의 치열했던 전투 같은 49일간의 당구장 장사 기록이다.


당구장 성공 창업의 노하우를 공개!


저자는 이 이야기가 자칫 당구장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허황된 꿈 또는 비관적인 현실을 전달하게 될까 우려와 걱정을 동시에 안고 최대한 현실적인 부분을 전달하기 위해 절제된 표현에 신경을 썼다.
당구장 창업이란 것이, 10여년 전 과거처럼 당구대만 놓고 장사하는 저비용 창업이 아닌 현실에서 열린 시각과 남다른 장사 마인드를 갖고 당구장 창업에 접근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그래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 과장의 이야기 대부분은 ‘당구장의 특수성’보다는 ‘장사의 보편성’에 그 중심을 두었다. 흔히 ‘당구장은 이래야 돼’라는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장사’라는 포괄적인 범위에서 당구장이라는 특수적인 형태에 접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몰랐기에 용기 있었고, 당구에 대한 열정보다는 생업의 투지로 일궈낸 한 초보 당구장 사장이 창업 과정을 통해 깨달은 당구장 성공 창업의 노하우를 공개한다.